3~6일 홍콩·마카오

재단법인 우민재단이 3일 2019년 우민상 수상자 등과 함께 해외시찰을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지효
재단법인 우민재단이 3일 2019년 우민상 수상자 등과 함께 해외시찰을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인재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시찰에 나섰다.

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2019년 우민상 수상자, 모범사회복지사상 수상자, 공상 경찰공무원, 공상·우수 소방공무원 등 25명과 함께 3일부터 6일까지 해외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상자들은 홍콩, 마카오 등을 돌아본뒤 오는 6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우민재단은 지난 6월 5일 2019년도 우민재단 지원금 및 우민상·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수상자에 대한 부상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민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찰은 모범사회복지사, 공상경찰공무원 등 올해 우민상을 수상한 각 분야 인재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인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우민재단 지원금 및 우민상 수여식'은 충북지역 미래인재와 모범시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력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에 복지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월 설립 이후 2천700여명에게 45억원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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