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전수련원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충남 안전수련원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 이병인 기자
  • 승인 2019.09.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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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이수철)이 3일(화) 오전 9시 30분 학생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안전체험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각종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 향상과 생명존중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건립한 안전 분야 전문 교육 기관으로,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 건축 면적 4천900㎡,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4개 체험관과 18개 체험실, 메모리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메모리얼관은 지난 2013년 발생한 공주사대부고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등 각종 학생안전사고 사례가 기록, 전시된 곳으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하는 충남교육가족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안전 체험 대상은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으로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하여 수준별, 학교 급별에 맞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각급 학교 방학기간 중에는 교원 대상 안전체험 연수 및 가족 안전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80분 단위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에는 도내 196개 학교 1만3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3만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철 원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의 결과로 학생안전체험관이 첫 발을 내딛었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안전교육의 중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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