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문제를 TV퀴즈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퀴즈대회 문제는 청렴 기본상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OX·객관식·주관식 등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출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서기 주민복지과장과 분평동 김정애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박동규 서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 및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