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규제 대응 위한 대학 스킨쉽 강화
이날 설명회는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주관 아래 충북도의 경제정책과 현안사업, 도 주관 R&D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도의 지원정책도 소개했다.
지난해 도내 4개 대학을 시범 운영한 결과, 2019년 정부 공모사업에서 충북대(자율주행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95억원)와 한국교통대(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97억원)가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이에 도내 대학에서 2019년 모든 대학으로 확대 시행을 요청함에 따라 충북도는 대학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순회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충북경제 4% 조기실현을 위해서는 산학연의 정보교류, 소통, 인재양성, 창업지원,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매출 및 고용확대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만큼, 대학 순회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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