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연말 소외이웃 김장 담그기 비용 등으로 사용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근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4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 제공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근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4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근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4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원 등 20여명은 오전 8시부터 마늘고추장 120개(2㎏)를 담그고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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