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20곳이 지난 4일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행복천사에 단체로 가입해 원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20곳이 지난 4일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행복천사에 단체로 가입해 원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20곳이 지난 4일 천안시민 1만명 행복천사에 단체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애숙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나눔인성모금사업에 참여해왔다"며 "이런 좋은 취지에 기꺼이 함께 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행복천사 동참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민 1만명 행복천사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할 착한어린이집은 ▶곰돌이어린이집 ▶아이행복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푸른뜰어린이집 ▶반디어린이집 ▶코코어린이집 ▶하늬어린이집 ▶한성필어린이집 ▶타요어린이집 ▶다우어린이집 ▶초록나무어린이집 ▶사슴어린이집 ▶프라디움숲어린이집 ▶또래또어린이집 ▶자이에뜨어린이집 ▶꿈그린어린이집 ▶예크어린이집 ▶다예린어린이집 ▶꼬마세상어린이집이다.

행복천사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은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대표 교육기관들의 행복천사 가입은 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민 1만명 행복천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착한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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