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당산공원 자연마당에 새로 조성된 진입로 모습. / 청주시 제공
청주시 상당구 당산공원 자연마당에 새로 조성된 진입로 모습.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당산공원 자연마당(대성동 150번지 일원)으로 진입하는 '진입로 개설 및 옹벽보수 공사'를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입로가 가팔라 숲체험을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이어진 당산공원은 이번 공사로 공원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이곳을 찾는 노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진입로는 탑대성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옹벽 위로 목재데크와 야자매트로 완만하게 조성됐다.

김현수 공원관리과장은 "진입로 개설로 습지관찰데크, 암석원, 자연모험놀이터, 산책로 등 당산공원 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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