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안 과제 연구

진천군이 고객 만족과 성과 중심의 일류행정 구현을 목표로 도와 시·군간의 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도시군 혁신 워크샵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도를 비롯해 교육원, 기술원, 일선 시군 등 18개팀 130명이 참가해 팀별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샵을 위해 군은 지난 4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방안’이란 과제를 수립하고 산·학·연·관 혁신시스템를 구축한 뒤 전체 및 부분 워크샵 등 총 12회에 걸친 설문조사와 실태 분석, 혁신방안 도출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연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21세기 무한 경쟁의 시대는 나의 발전과 변화만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혁신 실천그룹의 역량을 배양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과 성과 중심의 일류 지방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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