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30일간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30일간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탐방예약제 구간은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km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4km이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 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예약인원은 1일 400명까지 가능하며,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 화북분소(054-533-3389), 화양동분소(043-832-4347)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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