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입장권 1천만 원 후원

셀트리온 제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8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셀트리온 제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8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파트너로 함께 뛴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가 18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셀트리온제약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입장권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한다. 또한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파트너십 기업을 위한 VIP패스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게 됐다.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제약분야만이 아니라 문화콘텐츠산업분야에도 관심과 조예가 깊은 ㈜셀트리온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더없이 든든하다"며 "공예비엔날레에서만큼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예비 파트너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1976년 한서약품상사로 출발한 ㈜셀트리온제약은 인간과 고객을 지향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기존 케미컬 제품의 연구와 개발은 물론 바이오시밀러 사업 분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며 신약개발을 위해 매진 중이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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