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도내 98억원 규모(총 94건)의 공매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물건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송암리 416 송암해든마루 제주 2동 제 1층 제101호, 충주시 양성면 영죽리 산45-217 임야 등 94곳이다.

공매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며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고된 물건이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일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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