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특히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3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충북의 예상 강수량은 20∼70㎜. 충북 남부에는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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