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청주시의회 안성현 의원(남이면·현도면·산남동·분평동)이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방자치발전대상'수상자는 전국 총 3명으로 안성현 청주시의회 의원, 정봉규 성남시의회 의원, 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이 공동 선정됐다.

안성현 시의원은 청주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수해복구 지원, 원마루시장 활성화, 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평소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원 119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25년여 기간 동안 적십자사 봉사원으로 3,588시간의 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점, 충청북도우슈협회 회장으로 10년간 재임하며 전국체전 3회 우승 등 충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받았다.

안성현 의원은 "상을 받아 기쁘지만 마음 한편에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돼 부담된다"면서 "우직하게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