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청호나이스 찾아 애로사항 청취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이월면 청호나이스 진천공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이월면 청호나이스 진천공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냉온 정수기 제조기업인 이월면 소재 청호나이스(주) 진천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체 현장 방문은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근로자를 격려하고 생산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송 군수는 직원 간담회에서 "오늘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며 "지역 기업을 위한 군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근로자 190여 명이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연속 8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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