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북지구청년소회의소(지구회장 유태현)가 주최하고 중원청년회의소(회장 오상열)가 주관하는 '제 50차 충북지구JC회원대회 및 제 39회 자랑스런 충북청년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3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다.

'도전과 혁신! 2019 스마트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 산하 16개 지역JC 회원과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JC 홍보영상과 표창,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꾸며지며 2부 행사에는 각 로컬·내빈·지구회장 입장식, 전국회원대회 홍보캠페인, 대회 및 축사, 연차표창 시상식, 롬 회장 입장식 등으로 진행된다.

3부 행사에서는 충주시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한국JC노래 제창과 '백조의 호수' 공연이 이어진다.

충북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직자와 대학생,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들 40명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충북JC는 만 20~45세까지의 지역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청원JC), 지구회장배 특우회 합동골프대회(감곡 JC), 충북지구JC 회원가족 체육대회(금왕JC), 제3회 힐링 앤 필링 페스티벌(충주JC), 중국 흑룡강성청년연합회 교류사업(충주JC)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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