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경찰서장 강순보)는 지난 26∼29일까지 음성 금왕읍 응천에서 열린 '제7회 음성인삼축제' 기간동안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 사기 범죄 예방·근절을 위해 음성경찰서 농협, 신한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및 지역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통신수단을 이용해 全국민을 상대로 무작위·무차별적으로 범행을 시도하는 조직·국제적인 범죄로 재산적 피해뿐만 아니라 국부유출, 사회전반의 신뢰저하 등 2·3차 피해를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범죄다.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수법이 점점 정교화 되고 대담해지면서 건당 피해금액 규모도 커지고 있어 사후검거 보다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오는 11월 30잏 까지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등 '3不 사기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 총력 단속 체제 구축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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