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남자부 진천교총·여자부 청주교총C팀 차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28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제10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배구대회는 7천여 회원의 화합과 친목·정보교환을 통한 교육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6팀)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 팀씩 24개팀이 출전,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다.
남자부 우승은 진천교총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충주교총, 공동3위는 청주A(구 상당), 청주B팀(구 흥덕)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우승은 청주교총C(구 청원), 준우승은 진천교총, 공동3위는 영동교총, 보은교총이 각각 차지했다.
남·여 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그리고 3위 2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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