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2일부터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리는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내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양오행 색깔정원'이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지난 2016년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조금씩 변화하며 치유정원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색깔정원에 새로운 식물 수종과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방문객들의 휴식공간 및 시설물, 소품들이 꾸며져 있다.

정원 주변에서는 프리마켓이 열리며, 정원 중심에서는 각종 공연도 할 수 있는 '휴식형 정원놀이터'로 만들었다.

김영주 지도행정 팀장은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 중 색깔정원을 들리면 자연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도 받고 음악 공연도 즐 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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