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신질환 응급대응' 간담회 개최
천안시 '정신질환 응급대응' 간담회 개최
  • 송문용 기자
  • 승인 2019.09.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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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병원·보건소, 협업 토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0월 1일 오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질환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외에도 경찰, 소방, 병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질환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정범수 마음애병원장을 초빙해 조현병에 대한 교육에 참여한다.

간담회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우발적인 사건 발생률과 자·타해 위험성 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 상황 대처 방안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실질적인 협업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알코올 과다섭취로 인한 반복적인 문제발생, 치료하지 않는 정신질환의 증상으로 자·타해 위험성 및 주변 위협, 112 반복 신고, 적절한 지속적 치료에 실패 반복되는 입원, 정신질환이 발병한 상태로 거리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 등 정신질환 관련 사회적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보건소는 서북경찰서(서장 박종혁), 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 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 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의 실무부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관계자들과 협업을 강화해 서로의 역할을 돕고 지원하는 원활한 분위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동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타해 위험성으로부터 본인과 타인을 보호하고 초기 조현병과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질병관리를 돕기 위한 사례관리, 위기중재 등에 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의 한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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