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범 주무관
황규범 주무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황규범 청주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이 2019년 장사문화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주무관은 지난 2015년부터 기피 업무인 장사(將事)업무를 추진하면서 시민 대상 장례문화 인식 교육, 개장 유골 전용화장로 설치, 친자연적 수목형 자연장지 조성, 화장(火帳) 문화 정착을 위한 대형화장로 교체사업 등에서 국비를 확보했다. 또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장로 현대화사업으로 기존 하이신 연료를 LPG로 교체했으며 올해에는 가덕공원묘지 축소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매화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다.

황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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