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명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제공
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명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제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해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4~6일 포항 만인당에서 제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지능로봇에 대한 기술개발 촉진 및 국민들의 지능로봇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돼 퍼포먼스로봇부문에 참가한 상명대 처피와 스마트보이즈, 성민이와 아이들 등 3개 팀은 각각 금은동을 석권,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태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각종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실력으로 연속 수상해 기쁘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우수한 로봇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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