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원용숙(61·여) 자원봉사대장이 10일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대장은 홀몸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등 인적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하우동 오송읍장은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마음껏 봉사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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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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