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천안시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천안시·천안교육지원청·경찰서·법무부천안준법지원센터 등 17개 연계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연계 성과에 대한 운영보고와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 각 기관별 서비스 연계 및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기 위원장(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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