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우) 총장과 정화숙 원장이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우) 총장과 정화숙 원장이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동문인 정화숙 목과슴사랑의원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대학교는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정화숙 목과슴사랑의원 원장과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총 5천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정 원장은 "충북대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부문화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원장(의학과 88학번)은 충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5년 목과슴사랑의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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