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적의도서관이 '나와 내 아이 모두에게 충분한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 금산기적의도서관 제공
금산기적의도서관이 '나와 내 아이 모두에게 충분한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 금산기적의도서관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기적의도서관이 '나와 내 아이 모두에게 충분한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가 대상이다. '그림책이면 충분하다'의 저자 김영미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개선, 어린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교육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상상 그림책, 어른을 위로하는 그림책, 옛이야기 그림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특히 어른을 위로하는 그림책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내면을 돌아볼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