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의회 김근수 의원이 14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총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금산군의회는 지난 제262회 임시회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와 총무위원회를 통합하는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이번 임시회부터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2개 상임위원으로 개편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구성된 총무운영위원회는 기존 총무운영위원회 소속 김근수, 김왕수, 신민주 의원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출석인원 6명의 투표를 통해 6표를 얻은 김근수 의원이 위원장, 김왕수 의원이 간사 역할을 맡게 됐다.

총무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근수 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하고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금산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