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금산 관내 유·초·중·고 재난업무 담당자(행정실장)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관계관 설명회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체험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간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31교 유·초·중·고에서 4천641명 학생과 603명 교직원이 참여해 통합 재난대응 훈련을 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훈련, 불시기능 점검, 불시보고체계 훈련, 안전문화실천운동 등 다양한 훈련 유형에 따른 세부 설명과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고 초기대응까지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재난 대비 태세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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