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의 날 퍼레이드·페스티벌 참여

점핑엔젤스가 뉴욕에서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점핑엔젤스 제공
점핑엔젤스가 뉴욕에서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점핑엔젤스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 유일의 치어리딩 공연단인 점핑엔젤스가 뉴욕 한인의 날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에 예술사절단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

점핑엔젤스는 뉴욕 한인의 날 거리퍼레이드에서 '백제의 미래, 대한의 미래' 부분을 공연했다.

뉴욕에 이민한지 5년이 되는 문창환씨는 "공연을 함께 관람한 뉴욕의 시민들이 국적에 상관없이 다 같이 원더풀을 외쳤다"고 칭찬했다.

점핑엔젤스 단장인 김현미 교수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대회를 참가하며 인성과 예술감성을 키운 것이 이번 뉴욕한인회에서 주최한 글로벌한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점핑엔젤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문화예술협회에서 공식으로 초청을 받고 오는 12월 '유럽 K-POP 공연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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