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9일 반석역 공연을 끝으로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꽃을 피우다(BLOOSUM) 도시철도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사는 개통이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지난 8월부터 도시철도 6개역을 매달 2회씩 순회공연을 펼친 인디밴드 타임플라워는 알쓸신잡 삽입곡 그대로 오후, 행복을 찾아서 가는 길, 도전(Try) 살아있음을 느껴라(Feel alive) &# 화내지 말아요(Don't lock back in anger) 등을 열창했다. 인디밴드는 실망하고 주저 앉아있는 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 위로를 전달했다.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예술무대 공연과 역사 버스킹 및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는 공사 고객운수팀(042-539-3212)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대전도시철도 희망 버스킹을 펼친 인디밴드 타임플라워가 공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며 시민의 발 도시철도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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