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 매포읍에서 한우일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핵(59)씨가 '대한민국 대한명인'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김 씨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와 박주선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각 분야에서 올 곧게 계승·발전시켜 온 사람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김진핵씨는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된 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단양 전통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한우일번가는 지역의 특산물을 음식에 활용한 착한가격 업소로, 마늘한우불고기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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