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019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청주 사창시장이 오는 26일 시장 주차장에서 집밥콘테스트 '여기가 맛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반찬가게 특화 시장인 사창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분야는 메인 요리(울 엄마가 쉐프), 밑반찬 요리(조물조물 밑반찬), 다문화 요리(글로벌 입맛) 등 총 3가지이며 각 5팀이 경쟁을 펼친다. 총 상금은 360만원이다.

경연대회에 출품되는 음식은 시장 상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팀은 http://naver.me/FmpvFtUk 로 접수하면 되며 마감은 이달 24일 오후 6시까지다. 선발된 팀에는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재료비를 지원한다.

이광진 사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창시장만의 개성 있는 먹거리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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