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오보국 백두대간 수필집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를 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21일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는 단행본 최우수작 오보국씨 백두대간 수필집 '지리간에서 진부령까지(上)'1편, 우수작 5편, 장려작 7편 등 13편, 북아트 5점, 우수강사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선정된 단행본 90점과 북 아트 17점은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

1인 1책 최우수작 오보국씨 수필집
1인 1책 최우수작 오보국씨 수필집

참여한 시민들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청주시만이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문화 사업으로 청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책 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라며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 세계화 운동의 일환으로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지의 가치를 책 펴내기로 승화시키는 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22곳(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12월 말 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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