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와 체험관광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충주체험관광센터 프로그램 이용 및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이용 및 홍보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2017년에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최초 개설하고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매년 약 20개 국에서 4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하반기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충주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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