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 10개팀 참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문화원 시민동아리 '문화고리' 가 지난 6월 '꽃다운 내 청춘 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감성 가득한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문암생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 감성을 자극해 줄 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한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실버댄스,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총 10개팀 참여한다.

청주문화원 관계자는 "코스모스 가득한 문암생태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할 '문화고리' 공연팀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향기에 흠뻑 물들기를 기대한다"며 초대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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