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비석새마을금고가 자산 1천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969년 9월 2일 자산 1천924원으로 창립한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16일 기준 자산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석새마을금고 현재 총자산은 1천10억 6천600만원으로 회원은 6천978명(출자 4천307명, 일반거래자 2천671명)으로 1천억원을 달설했다.

특히 올해 창립50주년 기념으로 정동진 기차여행을 회원 500명과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생명공제 700억원 달성과 지역환원사업(장학금, 자매결연, 사랑의 쌀 나눔행사, 좀도리지원 등)을 펼치며 내실있는 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박광서 이사장은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이번 자산 1천억원을 달성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비석금고의 발전과 경제적 지위향상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협동하며 발전과 행복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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