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착공한 8개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안전과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주의해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 공사를 비롯하여 최근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화재, 추락 등 사고 유형 및 예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건설현장에 대한 일방적인 점검을 넘어서 현장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복도시가 품질과 안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