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빵수레’ 동우회가 25일 직접 구운 빵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 위해 빵을 만들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빵수레’ 동우회가 25일 직접 구운 빵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 위해 빵을 만들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신대균) '빵수레' 동우회(회장 곽동원)가 25일 직접 구운 빵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 수강을 마친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우회 '빵수레'는 지난 2010년 1월 구성돼 현재까지 9년 동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직접 구운 따뜻한 빵을 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빵수레 회원들은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대균 관장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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