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6월 고시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이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글로벌 선진 제약기업의 QbD 사례 및 최적화 전략'과 '효과적인 임상데이터 모니터링 및 표준화'를 통해 임상시험 위험 최소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박홍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 "현재 제약·바이오기업 대부분은 품질관리를 제품 및 제조 공정 설계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철저히 과학적 실험과 검증을 통해 품질관리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며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품질관리 노하우를 익혀 사업장에 접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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