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전국 10개 교대·교원대 초등 예비교사 등 참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가 내달 8일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교육대학교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는 전국 10개 교대와 제주대 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예비교사 92명이 참가한다. 청주교대와 청주시내 4개 초등학교(원평초, 서현초, 샛별초, 산남초)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수업 실연'과 '수업 비평'분야로 나눠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실연 부문은 초등 4~6학년 개설 10개 교과(각 4명),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8명)에서 교대생 총 48명이 4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비평 부문은 수업 실연을 참관한 교대 학생이 각자 참관한 수업 중 1편을 선택해 해당 수업을 분석, 평가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상은 수업 실연 부문에서 교과별로 교육부장관상(1등급),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2등급), 한국교총회장상(3등급)이 주어진다.

수업비평 부문은 과목별로 주관 대학 총장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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