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1일 오후 자체 편성한 자위소방대원과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각본없이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금산교육지원청 1층 복도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 진화, 응급처치 등의 훈련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은 자위소방대원의 역할 숙지,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화재는 발생 후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모두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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