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5일 충북지역 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게 나타나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괴산 영상 2도, 음성·보은·영동 영상 3도, 충주·진천 영상 4도, 단양·증평·옥천 영상 5도, 청주 영상 8도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19도 안팎이다.

이는 평년기온(최저 0.2~3.9 최고 14.9~16.5)보다 최대 5도 높은 수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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