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5일 군청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직원모임을 가졌다.

이날 직원모임에서 문화공보실 이부균 문화재담당이 2005년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건설과 이승욱직원(지방토목서기)이 6월중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 오광민직원(종합민원실. 지방기능8급), 나종철직원(지역경제과. 지방기계주사보), 김정숙직원(보건소. 지방보건주사보), 이은미직원(은하면. 지방사회복지서기)이 2005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표창과 현필재의회 사무과장과 수도사업소 김대겸직원이 6월중 조아이상 우수상에 입상,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현필재 과장은 외롭게 혼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옷, 이불 등 세탁을 정기적으로 해줄 수 있는 대형세탁기를 읍·면사무소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김대겸직원은 상수도 관로공사비 절감방안을 제안했다.

현필재과장은 시상금 20만원을‘홍성사랑 장학회’에 기탁했다.

채현병 군수는 “유망중소기업 유치, 위생쓰레기매립장 건설 타결, 화장장현대화사업 추진, 인구유치운동, 홍성소도읍가꾸기사업 등 민선3기 3년동안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보람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며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스스로 노력하는 공직자상을 확립, 군정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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