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의정활동의 새로운 정책 자료 마련 및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317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인 지난 6∼7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및 홍성군의 기관·시설에 대해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아산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환경정책 분야 발전을 위해 아산시환경과학공원 생활자원처리장과 실개천 환경복원 우수사례 마을인 아산시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배방읍 공수1리 원공술마을을 견학했다.

또한, 보건정책 분야 및 문화·관광정책 분야와 관련,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그림이 있는 정원 세 곳을 견학하며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군 시설의 운영 현황과 비교 분석하며 의견을 논의했다.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안을 비롯하여 타 시군의 주요시설 및 주요시책 사업을 통해 의정 활동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음성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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