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충북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충북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충북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충북의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펼쳤다.

충북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GTEP사업단 학생들은 충북대 GTEP과 MOU를 체결한 바이오인터체인지, 미스플러스, 탑월드의 제품 소개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변종우 학생은 "충북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었다"면서 "최근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