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지난 8일 강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자) 회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는 관내 36개 마을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선정, 총 8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남기상 구청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살피는 정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내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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