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떡박물관 문화체험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지난 9일 '2019 학부모 어울림 다(多)사랑방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학부모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깊어지는 가을, 우리 역사 멋 따라, 맛 따라' 라는 주제로 서울 창덕궁 및 떡 박물관으로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을 위한 생활 공예 프로그램(2회) '정이 듬뿍 내열뚝배기' 와 '행복 나눔 꽃 볼 접시' 만들기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세대 간에도 지식과 문화의 차이가 생겨나는데 학부모만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녀가 함께 손 붙잡고 우리 역사문화를 돌아보고 전통음식까지 만들어보는 다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진짜 공감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소통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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