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11일 2019년 특수시책사업인 '해피베이비박스' 지원 계획에 따라 저소득 출산가정에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옥산면 소재 smr코리아(대표 한창균)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된 축하용품은 샴푸, 바스, 내의 등 30만원 상당의 출산 필수용품과 후원자가 직접 작성한 출산축하카드, 임신·출산·육아 정보가 담긴 청주모아드림 홍보책자로 구성됐다.

한창균 대표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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