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주 주무관
심형주 주무관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영서동사무소 심형주 주무관이 지난 11일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 주문관은 '반려동물세 과세방안'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체계적 관리와 세수확보에 대해 발표했다.

50여명의 세무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6건의 우수과제가 제시됐다.

우수과제는 세목의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신세원 발굴, 납세자 편의시책, 새로운 징수기법 등 21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 주무관은 2020년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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