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연승) 5학년 학생들은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꿈틔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자신의 진로 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총 10개의 진로체험코스에 참여하면서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멀티 스마트', '문화예술', '방송영상', '창업경영', '디자인', '인문과학', '로봇기술', '항공우주', '진로상담', '보건의료' 등 10개의 체험 마을을 경험했다.

각각의 체험 마을에서는 4∼5개 정도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조현우(5년) 어린이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가 있음을 알게 됐다"며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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