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 증진 협력

김병우 교육감과 윤건영 총장이 13일 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 증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교육대학교 제공
김병우 교육감과 윤건영 총장이 13일 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 증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교육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교육대학교는 13일 '청주교육대학교-충청북도교육청 간 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초등교사의 초기 문해력 교육 전문성 개발 ▶대학원 석사과정 교사 파견 ▶읽기 따라잡기 교사 리더 양성 ▶읽기 부진아들을 위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교대는 교육연구원 내 문해력지원센터를 신설해 문해력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전북, 충북, 세종, 전남 지역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기본, 전문가 과정인 읽기·따라잡기 실행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교원 특강 및 단기 연수 등을 실시하며 초등 문해력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와 연수를 주도하고 있다.

윤건영 총장은 "제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기술(Skill)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21세기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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